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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걱정되는 건 금일 아침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또다시 극한 호우가 예보되었다고 한다.
출근길, 제대로 갈 수 있을까?
새벽부터 퍼붓는다?… 이번엔 시간당 60mm 예보
예보를 보니까 금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가 특히 위험하단다.
서울과 경기, 충청권에 시간당 50~6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강수량이 아닌, 그냥 하늘이 ‘터지는’ 느낌일 정도.
체감상 우산으론 안 되고, 우비를 입어야 할 날.
어제까지만 해도 장마 끝물인가 했는데,
기후가 너무 극단적으로 변해서 예측이 무의미해진 느낌이다.
정말 올여름 날씨는 한 번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서울, 한강, 도림천… 범람도 걱정
비가 많이 오는 것도 문제지만,
짧은 시간에 물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배수가 따라가지 못하는 게 더 문제다.
특히 강남역, 도림천, 동작구 일대는 매번 침수 우려 지역이라 더 걱정이다.
벌써부터 뉴스에선 ‘차는 가급적 대중교통으로’,
‘지하차도와 하천변 도로는 피하라’는 말이 반복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날씨는 공포스럽다
폭우 예보가 있으면 괜히 마음이 무거워진다.
물에 잠긴 도로, 하천 위를 걷는 기분,
그리고 언제 또 재난 문자 올지 모르는 불안감까지.
비가 그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 얼마나, 어느 지역에 집중될지 모르는 게 더 무서운 시대다.

금일 아침, 나도 준비를 단단히 하려 한다
☔ 우산만으론 안 될 것 같아서 방수 바지까지 챙길까 고민 중이다.
👟 운동화는 포기하고 방수 슬리퍼를 꺼내뒀다.
🚌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가야 할 듯…
이번 폭우가 누군가에겐 단순한 출근길 불편이지만,
누군가에겐 하루 생계를 위협하는 재난일 수 있기에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일 아침, 그냥 비 오는 날이 아니에요.
뉴스에선 ‘극한 호우’라는 단어가 나올 만큼, 위험한 시간대라고 하니
밤에 미리 준비해두고, 금일 아침은 꼭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